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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

[음반/음악] 190228 온음 / 2018 총결산 : 후보 목록

by pnsnf 2023. 1. 22.

http://www.tonplein.com/?p=635

 

온음 2018 총결산 : 후보 목록 - 온음

2018년을 되짚어보는 온음의 총결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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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bum of the Year 후보 - 키라라 [Sarah] http://www.tonplein.com/?page_id=1221

 

키라라, 『sarah』 - 온음

  전작의 강점들을 모두 살려내는 동시에, 새로운 샘플들을 활용하면서 전작에선 들을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까지 담아냈다. 가령 13분에 걸쳐 물소리 샘플을 반복시키는 「Water」가 그렇다. 『moves』로 이미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키라라지만, 그녀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 새로워졌다. 다면적인 사운드의 댄스튠들에서 복합적인 정서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, 훌륭한 작품이다. – 조지환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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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st Electronic Album 후보 - 키라라 [Sarah] http://www.tonplein.com/?page_id=1030

 

키라라, 『sarah』 - 온음

본작에 대해 2018년 일렉트로닉 걸작이라고 말하는 것을 망설일 수 없다. 슬픈 개인사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그녀의 음악은 한결 농익었고, 앨범과 트랙의 구성에서도 이제는 노련함까지 드러난다.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만들어진 본작의 구성은 신나는 무드 저 편의 슬픈 감정을 되새기고,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일깨워준다. 감정적 아픔을 가진 사회적 소수자인 그녀에게 있어 ‘삶’이란 무엇이었을까. 그녀의 신나는 댄스 음악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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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st Electronic Track 후보 - 키라라 'Wish' http://www.tonplein.com/?page_id=1036

 

키라라, 「Wish」 - 온음

사운드에서 느껴지는 공간감이 상당하지만 그것이 전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 것은 키라라 특유의 음악적 포용력에 의한다. 칩튠, 빅 비트, 하우스 등에서 차용한 각양각색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거침 없는 강약조절과 함께 배치한 사운드는 언제나처럼 밝지만, 그 속에 숨어있는 처연한 멜로디는 왜인지 모를 슬픔을 자극한다. 전자음이 주를 이루다 후반부 쯤에는 어느새 전자음은 뒤로 한참 후퇴한 채 처연한 멜로디만이 자리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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